신앙의 승패가 의외로 작은 차이로 결정될 수도 있다. 사울왕은 출발은 좋았지만 끝이 좋지 않은 왕이었다.

1.사울왕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였다.

사울은 사무엘을 통해 기름부음을 받은 다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을 하기도 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때 사울은 왕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2.사울은 겸손을 잃었다.

사울왕은 겸손한 자로 왕으로 세워질 때만 해도 겸손한 사람이었다.하지만 왕이 되고 난 후에 전쟁을 경험하면서 승리에 집착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겸손을 잃어버렸다. 겸손을 잃어버렸을 때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3.사울은 은혜를 잃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왕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대신하여 통치자로 세워주셨다는 그 사실을 잊은 것이다. 사울은 무엇보다 영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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