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에 하나이다. 절기를 명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1.죄의 본질을 가진 인간은 감사의 체질이 아니다.
하박국서는 하나님께 항변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2.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 감사가 시작된다.
하박국은 이스라엘의 심판의 도구로 바벨론이 사용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감사가 시작되게 되었다.
3.구원의 큰 은혜는 ‘없을지라도 감사’하게 된디.
하박국이 처한 현실은 전혀 감사할 수 없는 환경이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너무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박국은 하나님의 구원을 깨닫고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믿음, 환경을 초월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믿음이 아니라 환경과 상관없이 감사하는 구원의 은혜 속에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