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에 따른 아버지의 상이 다를 수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다.

1.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용납을 하시는 분이시다.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 기뻐하신다. 그분은 완전해질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는 것이다. 이미 용서해 놓고 기다리시는 것이다.

2.하나님은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

돌아온 아들로 인한 아버지의 기쁨은 너무나 큰 것이다. 기쁨과 흥분으로 손익계산하지도 않았고 들에 나간 아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온 동네 사람들을 조정하여 기쁨을 나누었다.

3.하나님은 실망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대치에 모자란다고 실망하시지도 결코 포기하시지도 않으시는 분이다. 인간의 행위를 보면 심판받아 마땅하지만 메시아를 보시고 용서하시고 기뻐받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로 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비로 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참된 자유와 죄보다 더 큰 주님의 용서함을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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