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초막절은 3대 절기 중의 하나이다. 집밖에서 초막절을 지킴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감사하는 절기이다.

1. 초막절은 과거에 베푸신 은혜에 감사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에 초막을 짓고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하였다. 초막은 엉성하고 보잘것 없는 재료로 짓는데 그처럼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인생임을 고백하며 감사하시는 절기인 것이다.

2. 초막절은 현재의 삶에 대한 감사이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정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똑같은 환경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어떠한 관점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 감사하는 자라야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불평없이 살아가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삶에 함께 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여전히 은혜로 함께 하시기에 감사로 충만한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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